우리 대학이 교육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2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원격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024년 사이버대 최초로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불과 1년도 안 돼 주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2025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까지 석권하며 정부 재정지원사업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연이어 터지는 이례적 쾌거에 교육계는 “사이버대의 격이 달라졌다”며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은 4년 만에 신설된 사업으로, AI·XR 기반 미래형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에 본교는 “에듀테크 기반 OMNI Class 구축을 통한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사업책임자 컴퓨터공학과 이성태 교수)"를 사업 비전으로 제시하며, AI 시뮬레이터, 인터랙티브 LMS, XR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한 몰입형 실기 교육환경 모델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악과, 피아노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음악치료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등
실기 중심 학과의 교육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뛰어넘는 시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OMNI Class Studio와 AI 기반
토론·멘토링 시스템은 교수-학습자 간 실시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며, 사이버대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현장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전망이다.

이은주 총장은 “연 이은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은 사이버대학의 혁신 가능성과 서울사이버대의 시스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중심의 실용적이고 유연한 교육모델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앞서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의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사이버대 최초 2회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원격교육 혁신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1주기 사업에서는 전국 4개 선정 대학 중 유일하게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사이버대학계의 ‘아이비리그’라는 평가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 아래, 우리 대학은 이제 교육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차세대 교육 모델로 고등교육 지형을 바꾸고 있다.